2017-01-31

노답삼형제의 크리스마스,연말,신년 파티- 부채살,살치살 loinend, Chuck Flap Tail steak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두 번째 신년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게으름이 항상 문제인듯합니다.
재료 제공급은 코스트코에서 사 왔습니다
정말 먼 곳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사 왔습니다
파티는 항상 즐겁고 제가 좋아하는 고기 부위 두 가지 사 왔기 때문입니다
일단 첫 번째로 부챗살입니다
부챗살 소고기 정말 많이 먹는듯합니다 안심이나 등심과 견주어도 맛이 떨어지는 건..
맞지만 그래도 매우 훌륭하고 스테이크로 구웠을 때 참 맛이 좋기 때문입니다






우리 부채살 너무 이쁘죠?
부채살 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해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에 1시간 정도 보관해 두었습니다.
날씨가 따듯하면 더 짧게 보관해 두세요
상온에 보관해 두는 이유는 고기 안쪽으로 열이 전달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열이 골고루 퍼져 잘 익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나중에 고기 굽고 나서레스팅 작업이랑 똑같은 거죠


그리고 두번째 소고기는 이것입니다.



바로 살치살
살치살은 스테이크보단 구이에 가깝지만 스테이크처럼 구워보려 했습니다
인원이 많기 때문에 초반에 배고플 때 빨리빨리 구워 먹기 가장 적합하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서 봤을 때 다른 부위들보다 고기 품질이 더 좋아 보여서 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렇게 고기 두 가지를 사 왔고 사람들이 오기 10분전쯤부터 부챗살 스테이크를 먼저 구워놨습니다.
부챗살 전부다 구울 순 없으니 3덩이부터 구운 후 레스팅 하고 사람들이 와서 짐 정리하고 모여서 앉았을 때 즈음 레스팅 작업을 끝내 잘라 나눠주기 위해서입니다






예상대로 고기는 잘 구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는 사람들이 오고 나서 너무 정신이 없어 사진을 못 찍었다는 것입니다.
고기는 전부 맛깔나게 구울 수 있었고 그 1등 공신은 매번 사용하던 전기팬이 아니고 버너를 하나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버너로는 확실히 전기 인덕션으론 낼 수 없었던 화력이 나왔습니다.
이제 파티 때 만들었던 레시피를 써보겠습니다.

부채살 스테이크 레시피

1. 고기를 실온에 보관하며 고기 전체에 골고루 소금과 후추를 뿌려준다. (마늘 간거 살짝 발라줘도 맛있습니다)
2. 팬을 최대 화력으로 달궈준다.
3. 팬에서 연기가 날 때 즈음 고기를 올려주고 한 면당 1분씩 구워준다. (옆면도 필수)
4. 모든 면을 구워주고 난후 올리브오일을 넣어 팬의 열을 조금 내려준다.
5. 앞, 뒷면 약 2분간 더 구워준 후 불을 살짝 줄이고 버터를 넣어 버터의 향과 부드러움을 입혀준다
6. 적당히 익었다고 생각했을 때 보다 좀 더 일찍 꺼내줍시다.
7. 레스팅을 위해 미지근한 접시 위에 고기를 놔둔다


살치살 스테이크 레시피

1. 살치살은 실온에 놔둔다
2. 빨리 먹기 위해서 전자레인지에서 30초가량 고기를 펼쳐준 후 돌린다.
3.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살치살을 불에 달구어 두운 팬에 올린다
4. 후다닥 빨리 익는다 약 45초가량 앞, 뒷면을 익힌 후 꺼낸다
5. 통후추를 갈아서 소금과 섞어 찍어 먹을 수 있게 만든다.
6. 맛있게 먹는다.

이 레시피는 정말 빨리 많은 사람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개발해본 레시피입니다
나름 초벌을 한 거라 그런지 고기가 전체적으로 잘 익네요.
모두 만족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럼 다음 글은 다른 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레시피는 개인적이고 불의 화력,재료에 바뀔수 있습니다. 맹신하진 마세요.)

2017-01-13

노답삼형제의 크리스마스,연말,신년 파티-샹그리아 party-sangria

안녕하십니까
노답 삼 형제의 크리스마스, 연말, 신년 복합 파티 현장을 소개합니다.
음식, 음료 재료 설명과 조리법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첫 번째
바로 술입니다 술~
한 해 동안 인연을 맺은 여러 사람들을 초대한 자리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따라 먹을 수 있도록
큰 통에 샹그리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단 재료들을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스페인산 와인과
사과, 배, 레몬, 말린 오렌지, 포도 과일들을 썰어 넣었습니다.
과일들은 와인이 스며들고 나면 나중에 먹기 위해 얇게보단 식감을 충분히 즐길만한 크기로 썰었습니다.
그다음 그랑 마니에르와 탱커 레이 no.10을 넣어주었으며 마지막으로 먹기 전 탄산수를 넣어 청량감을 더했습니다 탱커 레이 no.10 그리고 그랑 마니에르는 탄산수를 넣었을 때 도수가 약해지고 약간 묽어지는 느낌을 방지하기 위해 넣었으며 그랑 마니에르의 포도, 오렌지 향과
텡커레이 no.10에서는 묵직한 바디감과 허브향과 솔잎 향으로 파티에서 먹는 느끼한 음식들을 깨끗하게 씻어내 주기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와인은 스페인산 까베르네 쇼비뇽과 뗌쁘라니요를 사용해 샹그리아를 만들어도 와인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함정은 어차피 샹그리아 용이라 싸구려 와인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하하하
사용재료 양은 와인 1병, 사과 1개(배보다 큰 사과), 배 1개, 레몬 반개, 포도 반송이 말린 오렌지 반개, 탱커 레이 no.10 60ml, 그랑 마니에르 70ml, 탄산수 350ml를 넣어 와인별로 2종류를 만들었습니다






맛은 뭐 어쩔 수 없었습니다 숙성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변명이라면 변명입니다 과일들이 이제 막 색이 물들기 시작할 때 즈음 이미 마시기 시작해야 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손님들이 왔고요 어쩔 수 없이 탄산수를 넣었고 생각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시간만 좀 더 있었더라면 그렇다면 더 맛있는 음료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을
아쉽습니다 다음부터 샹그리아를 만들려면 좀 더 빨리빨리 준비를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이번 포스트는 마치겠습니다
다음 편은 무슨 음식이 올라올진 모르겠지만 샹그리아 빼고는 모두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사요나라!

2017-01-12

ssg market dryaging loin end steak and beer - ssg 마켓 드라이에이징 채끝살 스테이크 와 맥주 #2


이미 2조각 집어먹은 스테이크 참지 못하고 먹어버렸습니다
스테이크의 맛 평가는 노 답 삼 인방 모두 일치하였습니다
일단 고기의 맛은 상당히 좋다
그리고 질감은 질기거나 퍽퍽함이 없이 정말 먹기 좋다는 평이였습니다
드라이에이징이라고 해서 소고기 비린내가 날줄 알았지만 없고 오히려 치즈와 같은 은은 향 향이 나며 고소함이 일반 소고기에 비해 더 도드라지고 마치 참치를 먹는듯한 느낌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가성비입니다 일반 소고기 등급에 비해 드라이에이징은 가격이 더 비쌉니다
그리고 일반 소고기를 먹고 싶다면 드라이에이징 소고기 보다 일반 소고기를 먹는 게좋을 것 같다는 의견과 차라리 참치를 이 가격에 먹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사실 모두 궁금해서 어떤 맛인지 알아보기 위해 산 고기입니다
세명 모두 처음 보는 식재료가 있다면 먹어보고 어떤 맛인지 알아봐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소고기도 있구나 하며 같은 부위에서도 숙성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게 신기했기 때문에 전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 두 번째 내용으로 ssg 마켓에서 구매한 맥주들입니다

노답 첫째 듀발 일반은 먹어봤지만 트리플 홉슨 먹어보지 못했고 카운터컬처는 처음 봤으며 롱보드는 좋아하는 술입니다
노답 둘째, 셋째 다 먹어보지 못한 술입니다

이 술들의 평을 지금부터 해보고자 합니다

듀벨트리플홉(duvel tripel hop) 일단 도수가 상당히 셉니다 덕분에 강한 보디감을 가졌습니다 도수 안 보고 그냥 들이켰을 때 모두 흙 맥주인가라고 생각했을 만큼 강한 바디감과 뛰어난 단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분명 산미도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단맛과 바디감에 가려 산미가 입에 머금을 때 잠깐 돌고 그 후 단맛과 바디감 때문에 묻혀버립니다
비교를 하자면 소주에 맥주를 탄 느낌 혹은 양주에 맥주를 섞은 느낌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자몽, 애프리콧, 페퍼를 느낄 수 있고 탄산이 강한 편이라 9.5도라는 높은 알코올 도수에 비해 잘 넘어갑니다

카운터컬처 (counter culture) 상당히 산미가 도드라지는 맥주입니다 마실 때 향긋한 꽃내음이 먼저 올라오며 라임과 같은 느낌의 맛 그리고 포도와 청산과 같은 느낌의 뉘앙스까지 동시에 느껴집니다 산미가 높아서인지 바디은 좀 떨어진다고 느껴지며 뒷맛은 약간 찝찌름할 정도로 산미가 불쾌하게 남아버립니다 하지만 분명 첫 모음과 중간단계에서 먹을 때까지는 상당히 기분 좋습니다
그렇다면 그 뒷부분이 올라오기 전에 또 첫 보금을 마십시다!

롱보드 (long board) 제가 좋아하는 맥주입니다 단맛 신맛 바디감 밸런스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각각 맛에서 특징을 찾기 쉬운 맥주입니다 일단 오렌지 같은 산미를 느낄 수 있으며 비정제 설탕에서 느껴지는 단맛 그리고 간단한듯하면서 은은하게 끝까지 남아주는 홉의 느낌 정말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맥주 고를 때 진리는 하와이 맥주가 맛이 없을 리 없다입니다

세 명 모두 자기가 맛있다고 생각한 술 차례대로 고르기에서 롱보드 듀벨트리플홉 그리고 카운터컬처 순이였습니다.
결국 사람 입맛은 거기서 거기인가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카운터컬처나 듀벨트리플홉이 매력이 없는 술이 절대 아닙니다 모두 꼭 드셔보시길 권장할 만큼 매력이 넘치는 술들입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2017-01-10

[노답빅브라더] 이태원 방문기 ( 라인프렌즈샵.오리지널팬케익하우스)

안녕하세요 노답 빅 브라더입니다 
전에 포스팅 중이였던 
ssg 스테이크를 잠깐 뒤로하고
 저의 이태원 방문기를 쓰고 
다음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요즘 이태원에 비이커 매장 말고는 
갈일이 거의 없었는데요
시간이 좀 남아 돌아다녔던
매장 두곳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라인 프렌즈스토어




제가 사실 라인 캐릭터를 참 좋아합니다
경쟁사인 카카오프랜즈샵 보다 더 많이요
라인 스티커가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5~6배는 더 소유중 입니다.
라인 캐릭터나 스토어의 물품을 보면 
정말 덕후들이 사고 싶을만한 물건을 많이 만들고
진열 배치 디자인 배색 모두 완벽한듯 합니다
카카오프렌즈샵은 약간 조잡한 분위기고 있고요.



구체적 상품은 올리지 않겠습니다만
이런 디자인 캐릭터 배치만 봐도 
아 정말 엄청나다 싶네요
이걸 보는데 어찌 구매를 안할수 있습니까??
으 저 궁딩이를...
이거 말고도 상품을 보신다면 
정말 지갑이 털릴지도
카카오와 비슷한 아이템도 있지만
퀄리티로 따지자면 라인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2오리지널 팬케익 하우스


팬케익이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 나온 곳 입니다
사실 여기가 아니고 
다른 팬케익집 분점인줄 알았습니다
(한남동의 비슷하다면 비슷한이름의 집)
들어가자마자 어?? 라는 외침 그리고 
온김에 한번 먹어보자 라는 생각에
같이간 친구와 메뉴를 2가지 시켜 보았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살라미 해쉬 앤 에그
감자 스테이크와 살라미에그 먹기위해 시켰습니다
일단 감자팬케익 이라는 메뉴가 
너무 신기해서 시키긴 했으나
맛은... 기대했던 맛은 아니였고
뭐 딱히 인상적인 맛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딱 재료 맛! 끝!





버터팬케익




일반 팬케익입니다
팬케익 집에서 가장 먹어봐야 하는 메뉴
특이한 점 이라면 
흰색 버터 입니다 
버터야? 생크림이야? 의심을 많이 했습니다

맛의 평가는 부드러운 팬케익 
달콤한 메이플시럽 
아쉬운 양의 버터 그리고 부드러운것 빼고
장점이 없는 팬케익
개인적으로 악평이라고 보실수 있갰지먼
전 나쁜의도로 말한건 아닙니다
분명 이집보다 못하는 팬케익집
수두룩 빽빽합니다
다만 드실때는 꼭 음료와 같이 드세요
제 생각은 밀크쉬이크가 좋을듯?!


그럼 이만 포스팅을 끝내고
ssg 드라이에이징 소고기 하편에서 뵐께요







2017-01-06

ssg market dryaging loin end steak - ssg 마켓 드라이에이징 채끝살 스테이크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먹을 거 좀 자랑해 보려 합니다
하하핫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정말 먹고 싶었던 드라이 에이징 소고기입니다
소문만 무성한 드라이 에이징 정말 궁금한데요
제가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일단 구매처는 ssg 마켓 목동점을 가보았습니다

가격은 100g에 13000원가량 했습니다
가서 고기 구매한다는 생각에 구매할 때 사진을 안 찍었네요
하하..

그리고 더욱 문제는 꺼내서 고기 상태 사진도 안 찍고 바로 팬 위에 올렸습니다
정말 멍청하죠..
블로그 할 의지가 있는지..




다시 보아도 침이 추릅추릅
최대한 고기 보연의 맛을 즐겨보기 위해 기름, 소금, 후추, 버터 등등 전혀 가미 없이 최대한 조심스럽게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가스레인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기스토브를 사용하여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기스토브를 최대로 올려놓고 팬이 연기 날 정도로 달군 후 스테이크를 올렸습니다
전기스토브 단점인 화력 면을 보안한 제품이긴 한데.. 가스레인지 화력은 따라올 수 없는듯합니다
다음에 전기스토브 리뷰도 한번 해야겠네요
전기스토브도 2종류를 사용 중이라


굽기의 정도는 레어보다 더 미디엄 레어보다는 살짝 덜 익혀
레스팅 시간이라고도 할 수 없는 30초가량 (사실 썰기 위해 도마 위에 올리는 시간) 주었더니
아주 맛있어 보이는 스테이크 나왔네요
고기를 굽기 위해 노력한 막내에게 박수를!!

일단 여기까지 올린 후 2부에서 맛 평가와 스테이크 사진에 살짝 나온 맥주 3종 리뷰도 같이 해보겠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부에 봬요

2017-01-01

Hario V60 Drip Scale VST-2000B review 하리오 v60 드립 스케일 저울 리뷰

안녕하세요 2017년입니다 자다 깨서 즐겁네요 하하..
이번에는 하리오 저울 리뷰를 하려 합니다
총 명칭은 Hario V60 Drip Scale VST-2000B
길다 길어 ~









저울은 검은색에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 v60 드리퍼에 사용하기 참 편하겠지요
일단 기본적인 스펙은
사이즈 :폭 140mm 깊이 190mm 높이 29mm
재질: ABS 수지
중량 한계: 2kg
(2g~200g : 0.1g
200~500g : 0.5g
500g~2000g : 1g 단위 계량)
원산지 중국
저울과 시간을 잴 수 있는 1초 단위 스톱워치 기능이 있습니다








일단 on off로 저울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start stop으로 스톱워치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0.1 단위 계량일 때 다른 0.1단위 저울만큼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
입김을 분다고 무게가 늘어나고 줄어들 만큼 민감한 편이 아닙니다
너무 민감한 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 저울을 구매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만 1g 단위 계량으로 넘어갔을 때 아쉬운 면이 보입니다
나와있는 건 1g 단위 계량이라 쓰여있지만 막상 느낌은 2g 언저리에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원두의 무계를 계량할 때 0.1단위로 정확히 잰 후
드리퍼와 서버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1g 단위로 변화
추출시 과도한 중량 집착(?)을 버리게 하기 위해 만든 건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사실 구매한 저울 중 가장 만족하며 쓰는 저울입니다
중량 단위는 사용 후 변화가 없을 때 시간이 지났을 때 자연스럽게 꺼지지만
스톱워치 기능은 꺼지지 않습니다 이 기능을 싫어할 수도 있지만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집에서 혼자 마실 때
내가 추출 후 몇 분 몇 초가 지났을 때
커피에서 이런 맛이 계속 남아있구나 체크가 가능해서요


개인적으로 용도는 다르지만 아카이아 루나 저울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면에서 나 성능... 은 잘 모르겠지만 가격에 어울리고
그렇다고 디자인이 나쁜 것도 아니고요
사실 아카이아 루나 저울은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아닙니다..
이런 디자인이 더 좋아요 사용법도 직관적이고

브루인 도구 저울 필요하시다면 이 제품 써보심이 어떠신지

이만 저는 다시 취침을 하러 가겠습니다